2018 제17회 부산국제아트페어, 12월 6일 개막

-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벡스코 제2전시장

- 참여 작가 총210명, 약 3000점 작품

'2018제17회부산국제아트페어'가 오는 12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부산국제아트페어는 20세기 소비에트연방공화국의 거장작품 50점을 특별 전시할 예정으로 미술애호가들 뿐만아니라 전문미술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인도 뭄바이시의 J.J. 아트스쿨 유명작가들과 도쿄 긴자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작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로써 17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아트페어는 개막이래 지금까지 화랑을 거치지 않고 작가와 고객의 직접거래를 추구하여 합리적이고 투명한 직접 미술시장을 발전시켜왔다는 평가를받고있다.

관계자는“직거래라는 방식자체를 유지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작가와 고객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미술거래를 성사시키는것”이라며, “화랑을 거치고 거치지 않고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객에게는 좋은 미술작품을 소개하고 고객과 작가간에는 서로 만족하는 가격으로 거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부산국제아트페어 전시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오후6시이다. 개막식은 개막일인 6일(목)오후5시로 예정돼 있다. (단, 개막일인 6일은 낮12시부터 입장가능)

입장료는 일반10,000원, 학생5,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관람시 할인가능하다.

(할인가격 일반: 1인당 5,000원, 학생: 1인당 3,000원)

전시관람 및 자세한 사항에 관해서는 부산국제아트페어홈페이지(www.bia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