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거부 걱정 없는 마카롱 택시, 드라이버 공개 모집한다.
- 성주환
- 2019년 1월 15일
- 1분 분량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가 혁신형 택시 서비스 브랜드인 '마카롱택시'의 드라이버 '마카롱 쇼퍼'를 이번달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마카롱은 신개념 택시 서비스 브랜드로서 '스마트하고 젠틀하며 타는 재미가 있는, 이동 그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되는 공간'이라는 브랜드 모토를 내걸고 차체를 친근한 파스텔톤의 민트색으로 단장했다.
실내 역시 브랜드 컬러와 같은 민트 색상을 적용하고 전용 디퓨저 비치, 휴대전화 유무선 충전기 배치, 무료와이파이 등을 제공한다.
KSTM은 직영으로 운영할 법인택시 회사를 올해 1월 초 인수하여 이같은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현재 보유중인 택시의 수는 50여대로 아직은 시범단계 혹은 '모델하우스'와 같은 개념이지만 올해말까지 1,000대 가량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KSTM은 승차거부를 비롯한 난폭운전, 불친절한 서비스 등 불만사항의 대부분이 택시업계의 구조적 문제에 있다고 판단하여 하루 15만원에 이르는 사납금은 없애고 월급제를 도입하여 드라이버로 하여금 안정된 수입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추가로 서비스 이용자의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 지급제도를 활용하여 더욱 질좋은 서비스를 예고한다.
더 나아가 KSTM은 고급택시,모범택시를 다년간 운영하였던 노하우를 살려 드라이버 교육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KSTM에 입사한 모든 드라이버는 마카롱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수료하여야만 마카롱택시의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