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MB, 박근혜 석방추진 한국당, 후안무치”
- 최슬기
- 2018년 12월 5일
- 1분 분량

[사진=민중의 소리]
자유한국당에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평화당이 “후안무치, 철면피”라 비난을 가했다.
문정선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MB․박근혜의 공범, 공범들이 주범들의 사면을 논하니 그야말로 철면피”라며 질타했다.
이어 “국고를 노략질하고 헌정질서를 어지럽힌 MB와 박근혜는 법에 따라 단죄돼야 한다”며, “MB․박근혜의 적폐를 양산한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반성해야하며, MB․박근혜 집권기는 ‘잃어버린 9년’이 아닌 ‘지워버리고 싶은 9년’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수의 또 다른 축인 바른미래당 역시 자유한국당의 불구속 재판 결의안에 대해 비난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당 내에서도 비박계와 친박계 간 탄핵에 대한 이견을 보이고 있다.
Coment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