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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정계 진출에 대한 여론은?

  • 작성자 사진: 성주환
    성주환
  • 2019년 1월 16일
  • 1분 분량

(사진제공:연합뉴스)

오늘(16일) 오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한국당에 입당 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야권의 차기 대선 후보 조사 때마다 1위에 이름을 올려왔는데, 이번 정계진출이 대선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당에 입당 한 것이 보수 성향 유권자들의 표심을 고려한 것이라는 해석 또한 마냥 무시할 수는 없다.


이러한 결정 속에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15일 황 전 총리의 정계진출 지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반대 여론이 50%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지한다는 응답은 37.7%, 모른다와 무응답은 12.3%였다. 특히 범보수 성향의 유권자로 한정했을 때에는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지지하는 범보수와 야권 응답자 층은 지지율이 80.3%였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이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황 전 국무총리의 정계진출에 대해 "국정논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분이라는 점에서 국민은 착잡하다", "국민의 필요보다 본인의 필요가 작동한 게 아닐까 하는 해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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