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 인터넷 언론에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의 선정된 사업이 시도별로 이름만 다를뿐 그 성격이 유사하여 지역별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지역별로 이미 구축된 인프라의 특성을 반영하고, 산업간 중복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별화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해당 사업은 전국에 55개 산업거점을 선정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연구장비 확충, 혁신기관 및 장비간 연계 강화, 기술지원 등 혁신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으로서 산업선정에 있어서 지역수요, 경쟁우위, 국가전략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중복을 제거하고 선정한다. 이름만 확인했을 때 유사한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실제 세부적인 내용에서는 차별성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에 검토하여 선정되었다."라는 공식적 입장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