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종합
- 최슬기
- 2018년 12월 12일
- 1분 분량

1. 카카오톡, 라이브톡 기능 출시
카카오가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보며 채팅할 수 있는 라이브톡 베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그룹 채팅방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으로, 불특정 다수가 아닌 이용자가 원하는 친구들로 구성된 채팅방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화 환경 또는 상황에 따라 라이브톡 참여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참여 가능 인원은 최대 10명이다.
특히, 카카오톡에서 제공 중인 페이스톡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하던 청각 장애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 인스타그램, 음성 메시지 보내는 기능 출시
인스타그램에 짧은 음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인스타그램은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에 워키토키 기능에 대한 설명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했다.
다이렉트에 새로 생긴 마이크 버튼을 누른 채로 음성을 녹음에 친구에게 보낼 수 있고, 메시지는 최대 1분 녹음 가능하며, 사용자가 메시지를 보관하지 않으면 2분 후에 삭제된다.
3. 구글플러스, 사용자 5천만명 정보 유출로 서비스 조기 폐쇄
구글SNS인 구글 플러스 사용자 5천200만 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일간지 더버지와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구글이 구글플러스 소비자 버전 서비스를 예정보다 5개월 빠른 내년 4월에 폐쇄하기로 했다"며, 구글이 노출한 개인정보가 오용된 것은 아니지만 규모가 크기에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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