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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목욕탕 음료’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가격 인상

  • 작성자 사진: 최슬기
    최슬기
  • 2018년 12월 10일
  • 1분 분량

일명 ‘국민 목욕탕 음료’로 불리는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 가격이 6년 만에 인상된다.


지난 7일 빙그레는 바나나맛 우유류 가격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나나맛 우유는 공급가를 기준으로 7.7% 인상할 계획으로, 대형마트를 비롯해 편의점 등 각 유통채널별로 가격 인상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편의점을 기준으로 개당 100원 인상될 전망이며, 시기는 유통 채널별 협의 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내년 1월에서 2월 정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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